비즈니스영어 이메일 7
해외고객이 한국을 방문한 후 본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!!!~~!~!~!
자~ 그럼 이제 하루, 이틀 후에 안부 겸 업무 follow up 겸해서 메일을 하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.
이런 경우에 “무사히 잘 귀국하셨습니까 ?” 라는 정도의 표현을 서두에 쓰면 좋다.
오늘은 이와 관련된 표현들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.
비즈니스의 대상은 보통 formal 하거나 좀 친해지면 적당히 less formal (너무 formal해도 상대가 어색해 함)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.
우선 다음 4개의 단어를 기억하자.
Trip, Travel, Journey, return
Trip 과 Travel 은 둘 다 “여행”이라는 뜻으며 journey 는 “여정”이라는 뜻에 가깝다. Return 은 “돌아감 = 귀국” 을 말한다.
1. 헤어진 후 1 ~ 2일 후 연락할 때
- Hello. I hope your return to New York was uneventful. 안녕하세요. New York 으로 별일 없이 돌아가셨는지요.
여기서 uneventful 이라는 단어를 처음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요거 원어민들이 쓰는 아주 유용한 단어이니 잘 이해해 두자. Event 라는 것은 어떤 사건을 말하고 eventful 은 형용사로 “사건사고가 일어나는”의 뜻이다. 접두사 un 을 붙이면 uneventful “아무런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” 이라는 뜻이 된다. 어느정도 formal 한 표현이다.
- Hope you had a good trip back. 좋은 귀국 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 가장 흔하게 쓰는 표현이다 / less formal
2. 출발 전이나 출발 바로 후 연락할 때
- I hope your travel goes well to New York. 뉴욕으로 여행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. formal
- Have a safe journey (back) home. 집으로 안전하게 잘 돌아가세요. 영국에서 주로 쓰는 표현이다. Back 은 생략가능 / less formal
- Have a safe trip (back) home. 집으로 안전하게 잘 돌아가세요. / less formal
- Enjoy the trip. 즐거운 여행 되세요. 요건 아주 친한 사이에만 쓰자 / informal
- Bon Voyage! [발음: 본 보야쥐 ~~] “즐거운 여행 되세요 !! “
발음을 딱 들으면 이게 영어인가 ? 라는 생각이 든다. 맞다 영어가 아닌 불어이다. 영어권에서는 불어를 일상에서 영어표현 대신 종종 쓰곤 하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표현이다. 이메일의 맨 마지막에 약간 특색있는 느낌을 주고자 할 때 사용하면 된다.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아니지만 종종 이 표현을 쓰는 경우를 본다. / formal
해외 사업개발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~~ 모두 화잇팅 하셔요 !!!!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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